작가소개 |
EDUCATION |
2006 MFA Photography, 홍익대학교 2000 BFA Photography,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전공 |
SOLO EXHIBITION |
2013 Emotion to Emotion - IT Gallery 2008 Tribute to Her - Gallery On 2007 The Portrait of Flower - 가나아트스페이스 2006 A Priori of Entity - 관훈 갤러리 |
GROUP EXHIBITION |
2012 Seoul Photo Fair 2011 Mat Love - Art Sagan Gallery 2010 Seoul Photo Fair 2009 Seoul Photo Fair 2008 화유십일홍, 포아트 갤러리, 건국대학교 국제 교수 교류존 - 광고회관 2007 선택된 우연 갤러리 청담 와 서울 2005 한일 우정의 해 후지 나고야 2004 홍이대학 동문 교류전 관훈갤러리 2003 아시아 Heart of Ecology 나고야 Photo Salon |
김용훈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사진과를 졸업 했으며 2006년 A Priori of Entity - 관훈갤러리(개인전)을 했고 한중일 아시아 사진 비엔날레(나고야)를 비롯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이화여대 사진과 대학원 등에 출강하였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동아제약, 대한제당, HP 등 그 외 많은 작품이 기업체에 소장되어 있다. |
작업노트 |
사물은 시인의 마음을 열어, 소리 없이 전하는 건네주는 마음을 우리에게 시로 전한다. 그래서 시인은 사물에서 그가 아름다움으로 인지하는 것들을 언어로 사물의 진실을 만나게 해 존다. 그래서 시인은 사물과 인간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자리에 늘 서 있다. 사진은 언어가 없고, 소리가 없어 남들이 지나쳐버릴 수 있는 하찮은 것(things)들을 시각언어로 사물과 인간의 다리를 놓는다. 나의 사진에서 모든 사물들은 정제된 시인의 언어와 같은 시어(詩語)로 기억 속에 깊이 숨겨진 사물들의 언어를 찾아 내, 바쁜 걸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천천히 걷게 한다. 우리가 폐기시켜 장롱 깊이 처박혀 버려진 사물에서 발자국을 본다. 사진예술은 오늘 우리사화가 성취한 행복의 형태 뒤에 텅 빈 마음의 현실을 견뎌 낼 수 있도록 한 장의 사진이 지워진 추억과 향수로 채워주어 지나온 시대에 의미와 지위를 부여한다. 빛 바랜 추억에 빛을, 향수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한 편의 시로 향수를 일으키는 시를 쓰는 마음으로 나의 사진을 세상 밖으로 내 놓는다. |
작품소개 |
김용훈 작가는 사물을 최대한 단순화시켜 재현했다. 대상의 형태미 및 색채가 효과적으로 어우러져서 보는 이들을 시각적으로 유혹하는 이미지로 변환됐다. 작가는 자신의 심적인 영역을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대상의 단순화를 통해서 정신적인 세계를 표상한 것이다. 그로인해 또 다른 내러티브가 발생해서 작품으로서의 당위성을 획득했다. |
작품 상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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